힌두교 연구

2018.1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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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료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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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1. 힌두교의 정의

2. 힌두교의 기본 사상

1) 업과 윤회

2) 해탈

3)다르마

3. 힌두 사상의 역사적 전개

4. 생명 대한 이해

5. 인간에 대한 이해

6. 탄생과 예식

7. 성장과 예식

8. 결혼과 예식

9. 고난에 대한 이해

10. 죽음과 그 이후에 대한 이해

Ⅲ결론

2. 목차 및 본문내용


힌두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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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우리에게 누군가가 힌두교가 무엇인가 라고 말해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를 연상 할 것이다. 그러나 인도의 힌두교와 소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소는 인도 사람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동물이기는 하지만 소가 인도 사람들의 신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소가 중요한 이유는 ‘크리쉬나 ’라는 신이 소를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힌두교뿐만 아니라 타종교에 대해 너무 무지한 상태에 놓여 있다. 막스 밀러가 괴테의 말을 빌어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하나만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타종교에 대해 논할 때 상대를 알고 비교하라는 말인 것 같다. 우리가 기독교의 관점에서 힌두교가 어떠어떠하다. 이슬람교가 어떻다라고 논하기 전에 그 종교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힌두교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통과의례를 중심으로 한 힌두교를 연구 해 보고자 하는데 이에 앞서 힌두교에 대한 간단한 정의와 기본 사상, 역사적 전개과정을 먼저 살펴보자.



Ⅱ. 본론

1.힌두교의 정의

힌두교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Hinduism, Hinduismus, Hindouisme의 번역어 이다. 근대 유럽어 hindu는 그리스어인 Indos, Indus를 기원으로 하며, 다시 이 말은 산스크리트어 Sindhu의 페르시아 어형 Hindu에 바탕을 둔 것이다. 산스크리트어 Shindhu는 원래 ‘하천’ 특히 ‘인더스강’을 의미 하는 말이었지만, 나중에 인더스강 유역의 Sindhu 지방을 의미하게 되고 그 복수형은 ‘신두 지방의 주민’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러한 Shindhu 라는 말은 페르시아를 걸쳐 유럽어인 Hindu가 된 뒤 인도인 전체를 나타내는 의미로 쓰여 히말라야 산 이남의 전 인도 반도를 힌두스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힌두이즘이란 인도인을 나타내는 ‘hindu에 -ism을 붙여서 만든 말인데 넓게는 ’인도인의 가르침, 인도인의 종교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힌두교를 정확하게 정의 하는 일은 어렵다. 왜냐하면 힌두교는 확실히 종교이기는 하지만 매우 복잡한 성격을 띠며 단순한 종교의 영역들을 넘어서는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종교에는 특정한 개조가 없으며 교리 내용도 베다. 우파니샤드 등 아리아계 것에서 원주민의 토착적인 요소, 샥티나 링가의 숭배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사회생활, 일상생활의 면에서도 해당 카스트에 따라 여러 차이를 보이고 종교적 의례 풍속 습관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들을 모두 힌두 교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과거 수천 년에 걸친 인도 문화는 힌두교에 바탕을 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인도의 풍속, 관습, 사상, 사회에 걸친 다종다양한 것의 종합체가 실제로는 힌두교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인도 국민의 8할이 힌두교도 이지만 인도 사람은 힌두교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힌두교도 로서 살아간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힌두교는 인도의 문화. 사회제도. 풍속 습관 등을 포함하며 실재로 인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힌두교 입문 , 스가누마 아키라, 여래, 1993. p13, 16~17

하지만 힌두교라는 말을 정확하게 어떤 것이라고 정의 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힌두교는 스스로 힌두교도 라고 자처하는 인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신앙 전체를 총칭하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2. 힌두교의 기본사상

1). 업과 윤회

업의 원어 까르만(Karman)은 ‘행동하다, 행하다’를 의미하는 동사에서 파생한 말로 원래 행위를 의미한다. 인도인의 사고방식에 의하면 인간이 선하든 악하든 어떤 행위를 하게 되면 그로 인해 어떤 잠재력과 여력이 남아 있어 그것이 그 행위를 한 사람의 다음 존재 형태를 결정한다. 이 힘이 바로 업이다. 즉, 업이란 인간이 한 행위의 성질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상태가 되게 하는 힘이다. 그러므로 이 업이라는 힘이 원인이 되어 사람에게 고난과 행복의 결과를 가져다주게 된다.

윤회란 일반적으로 육체가 없어진 다음에도 불멸의 영혼이 남아 인간세계를 포함하는 어떤 다른 세계에서 생사를 거듭 한다는 말이다. 어떠한 세계에 태어날 것인가는 생전에 한 행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미 말한 대로 인간의 행위(karma)는 여하간의 영향력을 뒤에 남기기 마련이고 이것은 영혼에 부착되어 윤회, 전생의 원동력이 된다. 그런데 인간은 살아가면서 매순간 새로운 행위를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이 살아 있는 한 늘 새로운 업을 짓게 된다. 그렇다면 그 영혼은 영원히 이곳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이와 같이 업에 얽매여 끝없이 반복하는 것을 윤회라고 한다.

2). 해탈

해탈은 윤회의 순환으로부터 벗어나 영원세계에 드는 힌두교도에게 최고의 목적이 된다. 해탈 이라는 말은 인도어로 ‘목샤(moksa)라고 하는데 이것은 해방(구원)을 뜻하는 말이다. 해탈이 윤회를 벗어나 불사불멸로 이어지는 실존적 차원의 종교 관념으로 정립 되면서 그것을 얻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발전 되었다.

지혜의 길

이는 지혜의 통찰로서 인생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인간의 고통은 무지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본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자연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으며 고통이 생겨나는 원천이 이 무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구원의 경지에 도달하여 모든 업을 소멸하고 다시 윤회하지 않아도 되는 실재가 되었음을 아는 지혜는 깊은 명상을 하는 가운데 몰아의 경지에서 얻어지는 것인데 이 길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이렇게 몰입하는 경지에 목표를 둔다. 그러나 오직 지성의 노력만으로는 그것을 성취하기 어려워 정신의 일상적인 기능을 억제하려면 육체의 도움도 조금은 있어야 하다는 생각이 생겨났는데 이것이 바로 요가다.

행위의 길

이것은 제사를 올림으로써 또는 공덕을 쌓음으로써 해탈에 이르는 길이다. 이것은 대단히 오래전부터 내려온 방법인데 한마디로 제례의식을 통한 구원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감정에 치우친 태도도 아니고 지성에 치우친 태도도 아니면서 그저 자신이 공덕을 쌓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일종의 의무감으로 의례와 의식을 수행한다.

신애의 길

박티(신애)란 이미 받았거나 아니면 예정된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떤 특정 신격을 지극히 봉헌하는 것이다. 남신이든 여신이든 그 신격에 대해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그 신격에 정성 것 복종하고 봉헌 하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오래전부터 인도의 대중은 직접 신에게 호의를 청하였으며 신을 신봉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했다. 대중의 경험에 따르면 세상은 인간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존재로 가득 차 있고 그런 존재로부터 구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힌두교의 이해, 이은구, 세창출판사, 1997, p21, 195, 214~217



3).다르마

대부분의 힌두 교도는 태어나면서부터 힌두 교도로서 가정이나 카스트의 규정대로 제사를 지내왔으며 생활 또한 정해진 규정에 바탕을 두고 결혼, 제례의식, 성스러운 강에서의 목욕, 사원 순례 등을 해왔다. 옛부터 정해진 힌두 사회의 관습에 따르는 일은 힌두교도 자신에게 있어서 일종의 의무로 되어 왔다. 이처럼 사회적. 종교적으로 힌두교를 규제하는 것, 혹은 힌두 교도가 사회적. 종교적 생활을 해 나가는 근거로 삼는 것, 그것을 바로 ‘다르마’ 라고 한다. 힌두교도에게서 다르마는 이와 같은 보편적인 법을 의미하고 개별적인 면에 있어서는 카스트나 직업상의 다르마(의무)를 의미한다. 힌두교 입문 , 스가누마 아키라, 여래, 1993. p175~176





3.힌두 사상의 역사적 전개

제 1기(BC2000~BC500): 베다의 시대

인도인들 중 지배 계급의 조상들이 페르시아로부터 잘려 나와 인도의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 할 때까지이다. 중요한 사료로는 리그베다가 있다. 이 기간에 힌두교의 주요 교리가 확립 발전 했으며 카스트 제도가 고착 되었다. 수많은 자연신에게 제사장이 제사하는 것이 종교의 핵심이었고 업 사상이 발전 하였다. 이 시기에 우파니샤드 경전이 쓰여 지기 시작 했다.

제 2기(BC500~BC250): 반동과 부흥의 시대

제사장적 종교를 강하게 거부하여 불교가 일어났고 베다와 카스트를 부정하여 자이나교가 일어났고 힌두교의 브라마, 비슈누, 시바가 등장 하였다. 우파니샤드 경이 계속 쓰여 지고 있었다.

제 3기(BC250~AD500): 불교 부흥기

아쇼카 대왕이 불교를 신봉하고 널리 선전하여 처음에는 소승 불교가 흥왕하였다. 힌두교 신화를 서사시로 노래한 푸리나가 대중화 되고 궁정의 시인들이 노래 부르고 시를 읽고 기록한 수트라 라는 경서가 쓰여 지고 왕과 귀족들에게 통치술과 궁전 예술과 학문을 가르치며 이를 발전시켜 기록한 서사 문학이 후일에 힌두교의 경전인 바가바드기타가 되었다.

제 4기(AD500~1000): 힌두교 부흥기

불교가 일어나고 부흥해지는 것이 힌두교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브라만교는 자체정비와 개혁에 힘써 나감으로 힌두교로 전환했다. 이시기에 이슬람교도 가 인도에 들어와 힌두교를 위협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혼합인 시크교가 등장 했다.

제 5기(AD1000~1500): 힌두교 재건시대

이기간은 외세의 강한 도전과 힌두교 내의 여러 가지 종파가 일어나 자체 세력의 확장에 힘쓰는 힌두교 재건의 시대이다. 이시기에는 이미 이슬람 세력이 상당히 침투한 상태였다.

제 6기(AD1500~현대): 다종교 공존시대

1498년 다스코 다 가마는 희망봉을 따라 인도에 도착 하였는데 그 후로 다스코 다 가마가 발견한 신항로를 따라 유럽 인들이 인도를 자유롭게 왕래 하면서 기독교와 이슬람교와의 접촉이 많아 졌다. 이제 인도에 이슬람교를 비롯한 불교, 기독교 , 메소포타미아에서 들어온 다신교 등 다종교가 공존하는 종교의 다원화 현장이 되었다. 비교종교학 개론, 최정만, 이례서원. 2002, p253~255





4.생명에 대한 이해

힌두교는 우주가 하나의 근원적인 실재(브라흐만) 또는 이것의 인격화된 신에서 파생 되었다고 보는데 여기서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해석 되는 ‘브라흐만’은 자라다는 동사어근 brh에서 나온 말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증가하는 힘 즉, ‘생명력’을 의미 한다. 모든 것이 이것에서 나와 성장 하고 이 생명력은 소멸 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데 이러한 근거에서 브라흐만 이나 인격화된 신은 모든 생명의 모체이자 통합체라고 할 수 있다. 힌두교도들은 식물, 동물, 인간 모두가 이 우주적 생명의 일부이기 때문에 상호 연관성을 지니고 근본적으로는 같은 본질을 지닌다고 믿는다. 브라흐만은 곧, 모든 존재가 그것에서 비롯하여 성장 하게 되는 모든 생명의 모체이자 생명의 총체인 것이다. http://segero.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