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간 종교의 메시아론 - 증산.hwp

1. 자료설명


한국 민간 종교의 메시아론 - 증산 - 강일순 - 한국종교사

한국 민간 종교의 메시아론 - 증산 - 강일순 - 한국종교사



2. 목차 및 본문내용


한국 민간 종교의 메시아론 - 증산 - 강일순 - 한국종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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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사 세미나 시간을 통해 살펴보는 인물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모두 종교적 천재였다. 분명 그들의 삶이 시대적 산물이요 유산이지만 소위 “계시” 혹은 “도통”하는 경험들과 오랜 수행을 통하여 이룩한 그들의 사상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증산이 죽고 난 이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증산의 가르침과 사상은 지금도 유효하며 많은 이들이 그를 “상제”로 인정하고 그를 숭배하며 그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본고에서는 먼저 그의 창교 배경을 살펴본 후에 그의 사상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볼 것인데 특별히 증산의 신관과 우주관을 살펴보면서 그의 사상의 핵심인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함께 다룰 것이고 그리고 증산의 인간관과 함께 또 다른 핵심 사상인 해원상생(解寃相生)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를 경험하였던 동학과의 비교를 통해 증산의 두드러진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증산의 창교 배경

증산 강일순은 모악산(母岳山)하 용화동에서 증산교활동을 전개했다. 모악산 남쪽 금산사(金山寺)가 있는 지역은 오랜 한국의 역사 속에서 민중 신앙 운동의 발상지요, 민중저항 운동의 본거지가 되어오고 있다. 금산사 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남평야가 있다. 오랜 농경사회의 역사 속에서 평야지의 사람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것은 바꿔 말하면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수탈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의미도 된다. 결국 이 지역 사람들은 역대 국가를 거쳐 오는 동안 수탈의 표적이 되었고 그만큼 이에 대한 저항도 계속되었다. 그 저항의 근거지가 바로 모악산 일대였던 것이다.